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6/등장 문명/헝가리 (문단 편집) == 운영 == 도시국가 징병을 이용한 정복 특화 문명이다. 문명 특성과 정부 청사 건물인 외무부의 조합으로 징병한 모든 유닛에 '''전투력 +9 이동 +2 전략 자원과 유지비 무료'''라는 엄청난 버프가 붙는다. 이것은 어느 고유 유닛에게도 밀리지 않는 전력으로, 징병한 모든 유닛이 고유 유닛이 된다는 수준의 사기급 능력이다. 더군다나, 징집할 때마다 사절이 2명 생겨서 사실상 30턴마다 종주국인 도시 국가 1개당 2명의 사절을 돈으로 사는 엄청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고유 유닛이 두 개 모두 문명6에서 가장 사기적이라고 평가 받는 경기병 계열이라는 점도 매우 강력하다. 특히 이동력이 높기에 이동력 버프가 붙은 보병 위주의 징병 유닛들과의 보폭을 맞추거나 빠르게 합류할 수가 있고, 징병 유닛들이 높은 공격력으로 공성 및 야전을 치루는 동안 경기병들은 그 주변에서 안전하게 약탈을 하면서 내정에 큰 도움을 준다. 게다가 후반으로 넘어가면 일본의 전자공장에 비견될 만한 온천장이 나와서 부족한 쾌적도를 보충하며 망치까지 챙겨 주기에 확실한 우위를 굳힐 수 있다. 이렇듯 스노우볼링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는 만큼 특성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우위를 잡는 게 핵심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어떤 문명들보다 도국들과 빨리 만나서 첫 사절을 얻고 거기다가 아마니 총독을 배정해서 3사절로 종주국을 만든 뒤에 징병, 그리고 다시 아마니를 다른 1+ 사절이 존재하는 도국으로 옮겨서 다시 징병 이런 식의 순회공연을 부지런히 하면서 극초반부터 수많은 도국들을 종주국으로 삼으며 타문명을 정복하는 것이 헝가리 운영의 핵심이다. 그렇다고 오직 정복에만 특화된 것도 아니다. 헝가리는 다뉴브의 진주라는 사기적인 특성으로 내정에서의 강한 이점까지 겸비하고 있다. 스노우볼을 굴리기 위해서는 특성으로 빠르게 지을 수 있는 특수지구를 잘 선택해야 한다. 캠퍼스로 과학을 펌핑해서 고급 유닛 러쉬를 할지, 상업지구로 경제력을 펌핑할지, 극장가로 문화를 펌핑해서 정부를 빨리 올려 총독을 빨리 얻을지 등을 잘 골라야 한다. 다뉴브의 진주는 매우 강력한 내정 특성이지만 템포 앞당기기일 뿐이라 온천장 이전까지는 고유한 총 산출량 보너스가 없는 만큼 정복없이 내만으로 운영을 하면 결국 밀리게 되며, 따라서 진출 타이밍을 당기는 특성이라고 봐야 한다. 헝가리의 목표는 안정적으로 가장 가까운 도시국가의 종주국을 유지하고 징집 비용을 계속 버는 것이다. 일단 징병을 계속 하는 만큼 유닛을 다수 유지할 필요는 없어서 재정은 생각보다 안정적이다. 고전 시대에 빠르게 종주권을 얻어서 '''이동력 4 전투력 40'''[* 과두제로 44까지 증가 가능] 검사 러시를 가거나, 중세에 검은 군대 러시가 가장 좋다. 다만 도시국가 종주국을 빼앗기는 등, 징병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털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덩치가 충분히 커지면 도시국가에서 계속 뽑아내는 사기 유닛과 자체 산출량으로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이 엄청난 이동력 버프가 또 하나의 소소한 혜택을 주는데, 바로 징병 유닛을 이용한 정찰로 '세계일주 최초달성' 시대점수를 매우 빨리 딸수 있는 문명 중 하나라는 점이다. 육상 유닛이 승선할 수 있게 되면 타 대륙 정찰도 갈 수 있으며, 그렇게 넘어간 미지의 땅에서 새로운 도국을 만나 또 징병을 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을 거듭하다 보면 생각보다 빠른 시기에 세계일주가 완성된다. 바다투성이 군도 맵 같은 것만 아니면 징병 정찰이 쏠쏠하고, 운좋게 해안 도시 도국을 만나 갤리로 해안을 빠르게 밝힐 수도 있다. 보통 중세/르네상스에 완성되는 세계일주와 정복 타이밍이 맞물리면 영웅기도 노릴 수 있다. 1티어 정부체제는 검사, 중장갑 러쉬 타이밍때 어울리는 과두제 및 정부 청사는 대장군의 왕좌로 시작하고, 2티어 체제에서는 도시국가가 중요한 정복 문명이라는 특징 덕분에 우호도 점수를 증가시켜 주며 군사 카드도 많은 군주제 및 징병을 반값으로 만들어주는 외무부가 제일 어울린다.[* 과두제 유산 카드도 매우 강력하다.] 중반부터 계속되는 징병 덕분에 사절 숫자가 엄청나기에 '상인 연합'을 빨리 찍는 것도 중요하다. 3티어에서는 대부분의 도국을 종주국으로 두는 덕분에, 고전 시대부터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 국제 왕따더라도 웬만하면 민주주의 체제를 찍어서 종주국인 도국들에게 교역로를 꼽아서 국제교역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가 있다. 다만 전투력을 높이고 싶으면 파시즘도 괜찮다. 즉 처음으로 만나는 도국이 얼마나 많냐에 따라 게임 전체의 판도가 달라지는 문명이라 볼 수가 있다. 그러한 도국이 많으면 많을수록 게임 난이도는 그야말로 수직하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